[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정글의 법칙'에서 남극 탐험대가 드디어 남극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혜빈, 김영광, 김병만은 기상악화로 예정보다 하루 늦게 남극에 갈 수 있었다.
13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에서는 처음으로 남극에 발을 내딛은 탐험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혜빈은 "겨울왕국에 온 것 같다. 동화속에서만 보던 나라 같다"며 감탄을 드러냈다.
김병만의 감탄도 이어졌다. 김병만은 "마치 영화 '마션' 속의 화성의 화이트 버전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감탄은 잠시였다. 세 명의 탐험되는 남극의 추위에 괴로움을 토로했다.
세 사람은 서둘로 베이스캠브로 향했다. 설상차를 타고 유니언 글래시어 캠프로 이동한 세 사람은 밝은 대낮같음에도 불구하고 남극의 밤이라는 말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정글의 법칙'에서 세 사람은 베이스캠프인 유니언 글래시에 도착했다. 세 사람은 지켜야 할 규칙을 새겨듣고 본격적인 남극 탐험에 나섰다. 허가된 곳 외에 진입 금지, 대변, 소변 분리수거까지 복잡한 규칙에도 전혜빈은 밝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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