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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해피투게더3' 씨스타 다솜 "평소 악역 좋아하지만 박명수는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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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해피투게더3' 씨스타 다솜 "평소 악역 좋아하지만 박명수는 예외"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4.2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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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악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씨스타 다솜이 배역을 선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다솜은 악한 캐릭터를 좋아하지만 박명수는 자신의 취향이 아니라고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은 '배역은 흙길, 배우는 꽃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홍수현, 임태경, 씨스타 김다솜, 윤종훈이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악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씨스타 다솜이 배역을 선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씨스타 김다솜은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양달희 역을 맡게 된 배경에 대해 "사실 회사에서나 제작진은 착한 역할을 추천했는데 난 작가를 봤다"면서 "악역을 매력있게 그리는 김순옥 작가님이더라. 그래서 악역을 해야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평소 선한 역할보단 악역을 선호한다고 밝힌 다솜은 "예를 들면 배트맨보다는 조커가 나에겐 강한 인상을 준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이에 조세호가 "그럼 예능에서도 박명수 같은 캐릭터를 선호하느냐"고 묻자 다솜은 "예외도 있다"고 선을 그었다.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2007년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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