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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손병호의 죽음에 분노한 장근석, 살인 미수 혐의로 도망자 신세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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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손병호의 죽음에 분노한 장근석, 살인 미수 혐의로 도망자 신세되다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5.0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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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의 장근석이 손병호의 죽음에 분노해, 정웅인과의 몸싸움 과정에서 살인 미수 혐의를 받게 됐다.

9일 방송된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연출 남태진)’에서 사도찬(장근석 분)은 눈앞에서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했다. 사마천(손병호 분)은 죽기 직전 장근석에게 유언을 남겼고 장근석은 손병호를 붙잡고 오열했다.

장근석은 분기탱천해서 손병호를 죽인 금태웅(정웅인 분)에 달려갔다. 정웅인은 그런 장근석을 도발했다. 정웅인은 “네 아버지 함께 일을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네 아버지가 내 일을 방해했다”며 손병호를 죽인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SBS 수목드라마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 화면 캡쳐]

 

이후 정웅인은 장근석에게 손병호의 의수를 던졌다. 정웅인은 계속해서 장근석을 자극했다.

정웅인의 도발에 장근석은 이성을 잃고 정웅인에게 달려들었다. 두 사람은 실랑이를 벌였고, 장근석은 정웅인을 밀쳤다. 그런 과정 속에 정웅인은 기둥에 머리를 박았다. 그 과정에서 정웅인의 머리에서 많은 피가 흘러 내렸고, 당황한 장근석은 정웅인을 두고 도망쳤다.

언론과 검찰은 정웅인이 혼수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죽은 줄 알았던 정웅인은 멀쩡한 상태였다. 이후 정웅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장근석의 피습사실을 언론에 밝혔다.

이 사건 이후로 장근석은 백준수(장근석 분)를 사칭한 사실이 알려졌다. 장근석은 정웅인 살인미수죄와 검찰 사칭한 죄목까지 추가돼서 경찰의 추격을 받는 도망자 신세로 변했다.

이에 장근석(백준수)은 정웅인을 찾아가 장근석(사도찬)을 잡은 후 정웅인을 잡겠다고 선포했다.

눈앞에서 아버지를 잃은 장근석이 정웅인에게 어떠한 방법으로 복수를 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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