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09:45 (목)
'하트시그널 시즌2' 이규빈, 오영주 마음 흔든 3가지 매력? '학력'·'직업'·'스타일'
상태바
'하트시그널 시즌2' 이규빈, 오영주 마음 흔든 3가지 매력? '학력'·'직업'·'스타일'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5.11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멜로드라마보다 극적인 진행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하트시그널 시즌2'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 프로그램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던 김현우와 오영주 사이에 오해로 인해 균열이 발생하면서 '연하남' 이규빈의 존재가 드러나기 시작한 것. 오영주의 마음을 흔든 '연하남' 이규빈의 매력은 무엇일까?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이규빈의 남다른 '학력'이다. 국내 최고 명문대학교 중 하나인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에 재학 중인 이규빈은 부전공으로 경영학을 선택한 뇌섹남이다.

 

'하트시그널 시즌2' 이규빈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화면 캡쳐]

 

'하트시그널 시즌2'의 출연자들은 시그널 하우스에 지내는 동안에도 직장에 나서야 했다. 하지만 유일한 대학생 출연자인 이규빈은 계절학기를 수강하는 등 학생다운 일상을 공개해 풋풋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규빈의 '직업' 역시 화제를 모았다.이규빈은 행정고시 5급 재경직 공채에 합격한 예비 사무관이다. 행정고시의 꽃이라 불리는 재경직은 사법고시가 폐지된 이후 최고 난도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고시를 통해 선발되는 5급 사무관은 수년 간 공부한 고시생들이 응시해 수십 대 일의 경쟁률을 뚫어야 하는 치열한 자리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이 28세라는 것을 통해 25살에 5급 재경직에 합격한 이규빈의 뇌섹남적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지적인 모습 뿐만 아니라 이규빈의 스타일 역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 중 가장 어린 이규빈은 무채색 계열의 제한된 색채와 크지도 작지도 않은 스탠더드 피트의 기본 아이템을 통해 가볍지 않은 이미지를 연출했다. 블랙, 그레이 등 을 이용한 단정한 스타일링을 통해 연상의 여성 출연진들과 남다른 케미를 보이기도 했다.

셔츠 대신 활동적인 맨투맨과 니트웨어를 통해 심플한 일상복 차림을 선보인 이규빈은 백팩 등 일상적인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더하는 감각을 발휘했다. 과하지 않은 일상 속 차림으로 '훈남 패션'의 정석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다채로운 매력을 통해 새로운 삼각관계의 중심에 선 이규빈이 오영주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숨 가쁘게 변화하는 '하트시그널 시즌2'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