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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 '직진'에 '화제성' 상승... 시청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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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 '직진'에 '화제성' 상승... 시청률은?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5.1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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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의 김현우가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새로운 라이벌과 변화한 러브라인에 그간 조심스러웠던 김현우가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한층 뜨거워진 러브라인으로 몰입도가 상승한 '하트시그널 시즌2'는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지만,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는 2.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1%P  하락한 시청률 수치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 [사진=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 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는 김현우와 오영주 그리고 이규빈의 러브라인이 자세하게 공개됐다. 7화에서 서로에 대한 오해로 갈등을 빚었던 김현우와 오영주이기에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았다. 이를 예상한 듯 '하트시그널 시즌2'의 제작진들은 두 사람의 장면을 감질맛나게 편집하여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삼각관계의 중심이 된 출연자들의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상대 방에서 집중하면서 8회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명장면들을 남기기도 했다. '하트시그널 시즌2'는 가지각색의 출연자들을 앞세워 시청률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0.6%, 한자리수로 출발했던 1회에서 4화에서는 1%의 벽을 넘어섰다. 이어 7화에서는 2.3%의 시청률을 기록하여 가장 주목받는 TV오락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하트시그널 시즌2'가 방송되는 11시 11분 이후에는 시청자들의 지지하는 러브라인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키워드로 떠오르는 등 인터넷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과연 남은 회차 동안 3%의 벽을 넘어서며 채널A 심야예능 프로그램의 역사를 쓸 수 있을까. '하트시그널 시즌2'의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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