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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침마당' 트로트가수 설운도, '트로트계 4대천왕' 별명 생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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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침마당' 트로트가수 설운도, '트로트계 4대천왕' 별명 생긴 이유는?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5.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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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트로트 가수 설운도가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했다. 제 2의 인생을 꿈꾸는 트로트 후배들에게 진솔한 조언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트로트계 4대천왕'이라는 그의 별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 코너가 진행했다. 트로트 가수로 인생 2장을 열려는 출연자들의 무대를 평가하기 위해 트로트 가수 설운도가 게스트로 나섰다. 방송인 김혜원, 개그맨 황기순이 자리를 함께했다.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설운도 [사진= KBS 1TV '아침마당' 화면캡쳐]

 

이날 발송에 출연한 설운도는 '아침마당'이 트로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어 황태후, 황준 등 출연자들의 무대에 솔직한 평가를 이어갔다.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출연자들은 설운도에 대한 존경을 숨기지 않았다.

개그맨 황기순은 트로트계에서 설운도의 존재감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트로트계의 4대천왕'이라는 설운도의 별명의 화제에 올랐다. 트로트계 4대천왕은 설운도, 송대관, 태진아, 현철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트로트 가수들을 지칭하는 별명이다.

1984년부터 본격적인 작곡을 시작한 설운도는 '쌈바의 여인', '누이',' 우연히' 등 히트곡들을 써나갔다. 곡의 작사는 대부분 설운도의 아내 이수진이 담당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설운도는 녹음 후 최단 기단의 히트한 곡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된 가수로 남겨져 있다.  트로트 음악에 다양한 변주를 시도해온 '4대천왕' 설운도는 'MBC 10대 가수상', '골든 디스크 본상' 등을 수상하며 오랜 시간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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