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다솜이 박나래에게 사과하는 장면이연출 돼 웃음을 선사했다. 다솜은 최근 박나래와 기안84의 러브라인을 의식한 발언을 해 눈길을 모았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홀로 등산을 간 다솜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솜은 "기안84 작가님 말처럼 누구랑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기안84와 등산할 생각이 있냐는 말에 다솜은 흔쾌히 그렇다고 대답하며 기안84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다솜과 기안84의 핑크빛 무드에 박나래의 표정이 묘해지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다솜은 "정말 죄송해요. 사심이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사심 있으셔도 된다"며 기안84와의 러브라인을 부정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와 박나래는 지난 2017년 MBC 연예대상을 비롯해 최근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다솜의 등장에 긴장한 박나래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기안84와의 러브라인을 상기시켰다.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는 다솜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표했다. 기안84는 다솜의 등장에 "너무 예쁘시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VCR을 보면서는 '로봇 리액션'을 선보여 무지개 회원들에게 질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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