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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해방촌 중식당, '비위생적 행동'에 백종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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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해방촌 중식당, '비위생적 행동'에 백종원 분노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5.2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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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등장한 해방촌 중식당 직원의 비위생적 행동으로 백종원이 분노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연출 김준수, 작가 황보경)에서는 해방촌 신흥시장에 위치한 중식당을 찾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중식당 직원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하던 중 그의 비위생적인 행위에 분노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해방촌 중식당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화면캡쳐]

 

백종원이 찾은 중식당은 실수투성이 직원으로 고생 중인 사장이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중식당 사장은 실수투성이 직원을 향해 "여기가 직장이지 학원이냐"고 물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그의 실수는 계속됐다.

결정적인 실수는 요리를 하던 직원이 간을 보려고 하면서 발생했다. 직원은 국을 젓던 국자를 그대로 입으로 가져가려고 했다. 그 모습을 본 백종원이 깜짝 놀라 소리쳤다. 식당에서 절대 해선 안되는 행위였기 때문이다.

백종원은 직원을 나무라며 간을 볼 때는 그릇을 집어서 간을 보고, 간을 본 뒤에는 바로 설거지함으로 넣으라고 강조했다. 이후 직원은 백종원의 가르침을 따라 위생적인 요리를 이어갔다.

구제불능으로보이던 식당들이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등장한 식당의 변화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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