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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나 혼자 산다' 기안84, 공황장애·불안장애 등으로 정신과 상담… 성인 ADHD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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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나 혼자 산다' 기안84, 공황장애·불안장애 등으로 정신과 상담… 성인 ADHD도?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6.01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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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공황장애와 성인ADHD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집중력 검사를 받으며 관심을 보았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황지영, 임찬)의 기안84가 정신과 주치의를 찾아가 상담을 받았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 84는 "공황장애가 4년 전부터 있었다. 그때부터 병원을 꾸준히 다니고 있다. 서울 이사 이후 알게된 병원이다. 약 떨어져서 약 받으러 간 거다."라고 설명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기안84의 병원행에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걱정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질문을 이어갔다. 기안84는 자신의 병은 공황장애 뿐 아니라 다른 질환들이 복합적으로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기안84는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많으면 계단으로 가고 그런다"라며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불안 등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또한 '나 혼자 산다'의 기안84는 주치의와의 상담에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주치의는 "성인 ADHD의 경우 불안장애를 동반한다. 대부분 사회적 신호를 잘 못 읽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주치의의 이야기에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 녹화를 하며 느낀 점과 대학 재학 시절 느낀 점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또한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 멤버들에 대해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나 혼자 산다'의 기안84는 본격적으로 집중력 검사를 받으며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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