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볼리비아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한국보다 4계단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FIFA는 지난달 17일 5월 랭킹을 발표했는데, 이에 따르면 볼리비아는 548점으로 57위다. 520점으로 61위인 한국보다 4계단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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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7일 오후 9시 10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에서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가상의 멕시코로 볼리비아를 낙점했다.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 뒤 11일 오후 10시에는 세네갈과 역시 오스트리아에서 마지막 평가전을 벌인다. 세네갈전은 비공개로 진행돼 전력 노출 우려 없이 확정된 베스트 11을 내세워 맘 놓고 실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세네갈의 피파랭킹은 28위다. 825점을 쌓았다.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12시간 비행도 모자라 버스로 5시간을 달려 3일 밤 오스트리아 숙소에 들어온 대표팀은 4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나선다. 선수단은 12일 러시아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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