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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쾅쾅' LA다저스 4연승, SF 추월 ARI-COL 압박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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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쾅쾅' LA다저스 4연승, SF 추월 ARI-COL 압박 [MLB]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6.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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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LA 다저스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어느새 5할이다. 총체적 난국으로 곤두박질치던 LA 다저스가 지난해 내셔널리그 챔피언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지휘하는 다저스는 6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를 5-0으로 잡았다. 시즌 30승(30패)째. 

 

 

류현진, 클레이튼 커쇼, 알렉스 우드, 마에다 겐타까지 줄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이 완전히 붕괴됐음에도 LA 다저스는 ‘올라갈 팀은 올라간다’는 야구계 정설을 증명해내고 있다.

4연승 포함 최근 10경기 7승 3패로 고공비행 중인 LA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 3위로 도약했다. 지구 2위 콜로라도 로키스와는 1경기, 선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는 2경기 차를 유지했다.

낙승이었다. 2회초 작 피더슨의 투런포, 3회초 맷 캠프의 희생플라이, 4회초 야시엘 푸이그의 솔로포, 6회초 코디 벨린저의 솔로포 등 타선이 3홈런 7안타로 5점을 뽑았다.

마운드에선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이 5회까지 4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스콧 알렉산더, 조시 필즈, 페드로 바에스, 대니얼 허드슨이 4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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