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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인형의 집' 이은형, 쓰러진 박현숙 본 박하나에 "당신도 버텨...지켜줄 사람 너밖에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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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인형의 집' 이은형, 쓰러진 박현숙 본 박하나에 "당신도 버텨...지켜줄 사람 너밖에 없으니까"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6.06 2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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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인형의 집'의 이은형이 박하나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왕빛나의 사고로 쓰러진 박현숙은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로 사망할 위기에 처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 이정대·연출 김상휘)에서는 당황한 왕빛나(은경혜 역)와 쓰러진 박현숙(박수란 역)을 발견한 박하나(홍세연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형의 집'의 이은형이 박하나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사진 = KBS 2TV '인형의 집' 방송 화면 캡처]

 

친모가 쓰러진 모습에 분노한 박하나는 왕빛나를 보며 "다가오지 마. 너가 오면 죽여버릴지도 모른다"며 소리를 질렀다.

박하나의 고함에 뛰어온 이은형(이재준 역)은 차분하게 119에 신고를 했다.  박현숙은 빠른 시간 내에 구급차에 실렸지만 CPR은 불가능한 상황. "왜 그러냐"는 박하나의 질문에 이은형은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CPR이 위험하다"며 "병원에서 지켜봐야 할 거 같다"고 설명해줬다.

눈물을 쏟으며 흥분한 박하나의 모습에 이은형은 "의식은 없지만 간신이 숨을 쉬며 버티고 있다"라고 전한 뒤 "세연 씨도 버텨요. 지켜줄 사람은 당신밖에 없으니까"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운명의 장난으로 헤어지게 된 박하나 이은형 두 사람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 재결합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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