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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하룻밤만 재워줘', 심야 예능 '불타는 청춘' 결방 속 최고 시청률 타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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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하룻밤만 재워줘', 심야 예능 '불타는 청춘' 결방 속 최고 시청률 타이 기록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6.1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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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이상민과 김종민이 이끄는 '하룻밤만 재워줘'가 아름다운 마무리를 완성했다. 북미정상회담 여파로 심야 예능프로그램 무더기 결방 속 '하룻밤만 재워줘'는 정상 방송을 진행했고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는 5.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과 동일한 수치다.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사진=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 화면 캡쳐]

 

이날 '하룻밤만 재워줘' 방송에서는 해외 촬영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을 한국으로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갖는 이상민과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마크와 나탈리아 등 스페인 친구들에게 즐거운 한국 체험의 시간을 제공했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하룻밤만 재워줘'는 정규 편성 이후 16회로 종영을 예고했다. 지난 2월 27일 4.8%의 시청률로 1회를 시작한 '하룻밤만 재워줘'는 그간 꾸준한 시청률 소폭 하락이 이어지면서 2%대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월드컵 중계 방송과 정상회담 등의 여파로 '불타는 청춘' 등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이 잦은 결방을 진행하면서 지난 5일 방송된 15회는 5.1%의 자체최고청률을 기록했다. '하룻밤만 재워줘'는 마지막 방송 역시 자체최고 시청률과 타이를 기록하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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