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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오편·피노키오' 주역들 2015 새해인사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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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오편·피노키오' 주역들 2015 새해인사 "복많이 받으세요"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5.01.01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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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평일 미니시리즈 같은 시간대 선두를 달리고 있는 드라마 MBC '오만과 편견'과 SBS '피노키오' 출연진이 2015년 새해를 맞아 인사를 전했다.

1일 '오만과 편견' 출연진인 백진희, 최진혁, 손창민, 이태환 등은 2015년 을미년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신년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12월 30일 진행됐던 MBC '연기대상'에서 특별기획부문 여자 우수상을 받은 백진희는 "올해 MBC 월화드라마 4편 중 3편에 출연하게 됐는데 거부감 없이 봐주신 시청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행복한 한 해였다"며 "남은 '오만과 편견' 4회도 끝까지 사랑 부탁하고 2015년 한해는 더욱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 MBC '오만과 편견' [사진=본팩토리 제공]

'오만과 편견'으로 특별기획부문 남자 우수상을 받은 최진혁은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들었던 2014년이 지나갔습니다. 올해는 건강하고 행복한 일이 가득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  힘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손창민은 "'오만과 편견'이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 2014년을 보다 행복하고 보람되게 마무리하게 된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2015년은 모두에게 걱정은 덜하고 행복은 더한 뜻깊은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는 인사를 건넸다.

2015년 유망주 신인으로 떠오른 이태환도 "2014년 '오만과 편견'이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서 정말 뜻깊은 해였고, 덕분에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2015년에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예쁘게 지켜봐 주시고 '오만과 편견'과 함께 희망찬 새해 맞이하세요"라고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수목 미니시리즈 1위를 달리고 있는 피노키오 주연 배우들 역시 시청자들에 대한 새해 인사를 잊지 않았다. 극 중 한강라인 수습기자 4인 방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는 손가락으로 퍼즐을 맞추며 2015년 새해 인사를 건넸다.

공개된 스틸 속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는 두 손을 공손히 모으고 인사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스틸 속에서는 네 사람이 손가락으로 '2015년'을 형상화하고 새해 인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종석은 '브이'로 숫자 2를, 박신혜는 두 손을 둥글게 모아 숫자 0을 만들고 있다. 이어 이유비는 귀요미 표정과 함께 집게손가락으로 숫자 1을, 김영광은 하이파이브하듯 다섯 손가락을 시원스럽게 펼쳐 보이며 숫자 5를 표현하고 있다.

▲ [사진=SBS '피노키오' 제공]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는 지난 한 해 시청자분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2015년 을미년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 깜찍한 새해 인사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2014년 한 해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을 위해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가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지난해 받았던 사랑에 힘입어 2015년에도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전 출연자와 스태프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오만과 편견', '피노키오' 두 드라마는 각각 월화 오후 10시,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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