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귀여운 외모와 함께 수준급 연주를 선보인 ‘더 이스트라이트’가 환상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6명의 미소년 밴드인 ‘더 이스트라이트’가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설레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뮤직뱅크 무대에 오른 더 이스트라이트는 다소 격해 보이는 안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실력파 밴드 그룹임을 증명했다. 아울러 여섯 명의 멤버들은 팬들을 향해 귀여운 눈웃음을 지어 여름의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청량감을 선사했다.
특히 정사강은 순수한 모습을 한층 더 부각시키는 화이트 재킷과 청바지를 매치해 그의 귀여운 외모를 드러냈다. 이우진은 특유의 눈웃음과 함께 청록색 재킷,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나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악기를 맡은 이석철 이승현 김준욱과 보컬을 책임지는 이은성 정사강 이우진으로 구성된 6인조 밴드 보이그룹이다.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은 평균 연령 17.6세인 다소 어린 나이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증명하듯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강렬한 눈빛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24K(투포케이), A.C.E, AOA, fromis_9, KHAN(칸), PRISTIN V, SHINee(샤이니), U-CUBE, VICTON(빅톤), Wanna One(워너원), 걸카인드, 더 이스트라이트, 버스터즈, 스펙트럼, 온앤오프, 왈와리, 유니티(UNI.T), 유빈(Yubin), 이태희가 출연해 무대를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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