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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첫방송, 배윤정 독설… AKB 48에 "뭘로 뽑힌거냐?" 야마다 노에에게는 "A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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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첫방송, 배윤정 독설… AKB 48에 "뭘로 뽑힌거냐?" 야마다 노에에게는 "A 주고 싶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6.1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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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프로듀스48'에서 배윤정이 AKB 48의 레벨테스트 평가에 혹평과 절망을 드러냈다. AKB 48 멤버들에게 배윤정은 "평가를 할수가 없어"라며 충격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러나 일본 NGT48의 야마다 노에에게는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48'에서는 배윤정의 날카로운 평가가 이어졌다. 배윤정은 AKB48에서 댄스 1위를 한 멤버에게 "이대로라면 무대 위에도 못선다"라고 평가 했다. 배윤정은 "댄스1위라고 하던데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프로듀스48' 배윤정 [사진 = 엠넷 '프로듀스48' 방송화면 캡처]

 

이어진 AKB48 멤버들의 무대에 배윤정은 계속된 혹평을 내렸다. 배윤정은 "평가를 할 수 없다. 아마 일본 연습생들이 트레이닝에 들어가면 엄청 울 것 같다"며 혹독함을 평가를 이야기했다.

'프로듀스48'에서 배윤정은 "일본에서 오디션을 했을 것 아니냐. 도대체 뭘로 뽑힌 거예요?"라며 혹평을 아끼지 않았다. AKB48 일본에서 극장을 중심으로 콘서트 활동을 하고 있다.

배윤정의 날카로운 지적에 일본 연습생들 또한 말문이 막혔다. 일본 연습생들은 "일본에서도 노래, 춤으로 오디션을 했다"라고 말했다. 배윤정은 "케이팝 가수들은 칼군무로 유명하다. 일본에서는 칼군무 이런 건 중요하지 않나?"라며 되물었다.

아마다 미나는 "안무를 맞추는 것보다 귀여운 게 중요하다"고 말했고 이에 배윤정은 "아 문화가 다르구나"라며 납득했다. 소유는 "일본 친구들 만나면서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다"고 평했다. 

그러나 NGT 48 야마다 노에의 무대에 배윤정은 애정을 드러냈다. 야마다 노에는 모모랜드 주이를 떠올리게 하는 매력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배윤정은 "마음같아서는 A를 주고 싶다"며 C 등급을 노에에게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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