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동거동락 인생과외 집사부일체' 시청률이 크게 하락했다. 새로운 사부의 등장을 예고한 '동거동락 인생과외 집사부일체'가 다시 한 번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추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거동락 인생과외 집사부일체' 8.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2.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23회에 이어 박지성편 2탄이 공개됐다. 러시아월드컵으로 SBS 축구 해설위원 데뷔를 앞둔 박지성은 '집사부일체'를 통해 과거 축구선수로서의 인생과 현재 가장으로서의 삶을 공개했다.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축구에 대한 열기를 끓어올리기 위해 '박지성'이란 카드를 선택한 SBS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SBS 러시아월드컵 해설위원 활동 홍보를 위해코너를 연출한 것 같아 아쉽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박지성은 1편 11%의 시청률과 비교하며 2편에서는 8.5%로 2.5%의 시청률 하락이 발생했다. 과연 '집사부일체'가 새로운 사부의 등장과 함께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것인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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