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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프로듀스48' 첫방송 투표 순위, 일본 반응은? 스타쉽 안유진·장원영, 제 2의 김세정·강미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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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프로듀스48' 첫방송 투표 순위, 일본 반응은? 스타쉽 안유진·장원영, 제 2의 김세정·강미나 될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6.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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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프로듀스48'이 첫 방송과 함께 한일 양국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로듀스48'은 일본의 인기 아이돌 AKB48 사단이 참여하는 만큼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프로듀스48' 첫 방송에서 공개한 실시간 투표 순위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데뷔권 12명 중 일본인 연습생은 4명이 포함되어있다. 특히 HKT48 소속 미야와키 사쿠라는 투표 1위에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프로듀스48' 첫방송 투표 순위 [사진 = 엠넷 '프로듀스48' 방송화면 캡처]

 

'프로듀스48' 첫 방송을 본 일본 누리꾼들의 반응도 관심을 모은다. '프로듀스48'은 첫방송 방영 이후 일본의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애프터스쿨 활동 후 '프로듀스48'에 도전한 연습생 이가은은 이름이 일본 야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일본 누리꾼들로 부터 관심을 모았다.

'프로듀스48'에 출연하며 관심을 모으는 것은 일본 AKB48 멤버들 뿐만이 아니다. 스타쉽 소속 안유진, 장원영은 첫 방송부터 인상적인 등장으로 국민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활약은 투표 순위로도 이어졌다. 안유진은 첫방송 투표 순위에서 2위, 장원영은 3위를 차지했다. '프로듀스48' 첫방송에서 스타쉽 소속 연습생들이 보여준 뛰어난 퍼포먼스도 두 사람의 인기를 더했다.

 

'프로듀스48'에 출연한 스타쉽 연습생 안유진, 장원영 [사진 = 엠넷 '프로듀스48' 방송화면 캡처]

 

장원영, 안유진의 '프로듀스48'에서의 선전은 '프로듀스101 시즌1'의 김세정, 강미나를 떠올리게 한다.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최종 11위 안에 이름을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던 김세정, 강미나는 당시 젤리피쉬 소속 연습생으로 뛰어난 무대와 소탈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김세정, 강미나, 김나영은 '젤피걸즈'라는 애칭으로 시청자들에게 불리며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젤리피쉬 연습생들이 활약했다면 이번 '프로듀스48'은 스타쉽 연습생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스타쉽 소속 안유진과 HKT48의 미야와키 사쿠라의 1위 대결 또한 앞으로 '프로듀스48'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첫 방송부터 많은 화제를 만들어 낸 '프로듀스48'이다. '프로듀스48'이 앞으로도 한일 양국의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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