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영화 '독전'에 출연한 배우 진서연이 남편과의 결혼 배경을 공개했다. 진서연의 초고속 결혼식' 사연이 알려지면서 짧은 만남으로 운명의 짝을 찾은 연예계 스타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한 진서연이 남편과의 결혼 일화를 공개했다. 진서연은 남편과 만난 지 90여 일도 되지 않아 혼인신고를 올렸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진서연의 초고속 결혼 소식 알려지면서 안현모 라이머 부부와 함소원 진화 부부 등이 이목을 끌었다.
2018 북미정상회담과 방탄소년단의 수상으로 화제를 모은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동시통역으로 화제를 모은 안현모 전 SBS 기자 역시 빠른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현모의 남편 래퍼 라이머는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지인의 소개로 안현모와 만난 뒤 첫눈에 반했다"며 "보는 순간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안현모와 라이머는 만난 지 4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18살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은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첫 만남부터 남다른 속도를 과시했다. 함소원은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진화가 만난지 3시간 만에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이후 함소원과 진화는 나이와 국경을 초월하며 결혼에 골인했다.
함소원의 남편으로 관심을 끈 진화는 2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한 중국 SNS 스타로 농장 사업가 2세로 알려졌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높은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3개월이라는 짧은 연애기간을 마치고 현재의 배우자와 결혼식을 올린 진서연이 화제를 모으면서, 안현모 라이머 부부, 함소원 진화 부부 외 열애 2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장윤주 부부와 지소연 부부도 주목받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