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김은숙 작가가 '파경설'에 재치있는 대응으로 누리꾼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은숙 작가는 곧 방영하는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홍보를 잊지 않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김은숙 작가의 '쿨'한 대처에 그의 남편, 가족관계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6일 김은숙 작가는 공식입장을 통해 자신의 이혼설을 부인했다. 김은숙 작가는 이후 트위터를 통해 "자다가 봉변을 당했다"라며 자신의 이혼설에 대한 불쾌한 심정을 전했다.
김은숙 작가는 신작 '미스터 선샤인'의 홍보도 잊지 않았다. '미스터 선샤인'은 배우 김태리, 이병헌 출연 tvN 드라마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시대극이다. 김은숙 작가는 "'미스터 선샤인' 엄청 재밌습니다. 이런건 기사로 많이 내주셔도 됩니다"라고 재치있는 '미스터 선샤인' 홍보 글로 자신의 심경글을 마쳤다.
'미스터 선샤인'은 '시크릿가든',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인기 드라마를 집필한 스타작가 김은숙의 신작이다.
김은숙 작가의 이혼설과 그의 '쿨'한 대처에 김은숙 작가의 남편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은숙 작가는 과거 우먼 센스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에 대한 애정을 언급한 바 있다. 김은숙 작가는 "남편이 '시크릿 가든' 방송 당시 '해피엔딩 아니면 이혼할 줄 알아!'라고 귀여운 협박을 했다"며 '외조의 왕'인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김은숙 작가는 남편과의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때아닌 '이혼설'에 휩싸인 김은숙 작가의 명쾌한 해명에 새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응원 역시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