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당신의 하우스 헬퍼'가 첫 방송에서 훈남정음을 꺾고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동명의 원작으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된 '당신의 하우스 헬퍼'는 이날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연출 전우성 임세준 작가 김지선 황영아)는 4.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1, 2회에서는 하석진(김지운 역)의 과거가 살짝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하석진이 맡은 하우스 헬퍼 김지운은 5년 차 '남자 가사도우미' 겸 '정리 컨설턴트'다.

전일 방송에서 하석진은 다리 위에서 투신하려고도 했던 과거도 있었다. 하석진은 다리를 건너며 과거의 자신을 떠올렸다.

하석진과 보나(임다영 역)는 13살의 나이 차이가 무색한 연기호흡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우주소녀 보나는 광고회사 인턴 '임다영'역을 맡았다. 임다영은 청춘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돈과 시간에 치여 사는 인턴이다.

첫 방송을 시작한 '당신의 하우스 헬퍼' 나쁘지 않은 출발을 기록했다. 새로운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 헬퍼'의 시청률 추이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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