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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치바 에리이, 트레이닝 이후 달라진 모습? 아사이 나나미·사토 미나미 등 '붐바야' 2조 베네핏 1000표 주인공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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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치바 에리이, 트레이닝 이후 달라진 모습? 아사이 나나미·사토 미나미 등 '붐바야' 2조 베네핏 1000표 주인공 됐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7.07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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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프로듀스48'에 출연 중인 치바 에리이가 트레이닝을 받은 이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치바 에리이는 현장 득표에서 102표를 얻기도 했다. 2조가 배네핏 1000표의 주인공이 됐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48'(연출 안준영)의 치바 에리이는 무대를 앞두고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엠넷 '프로듀스48' 치바 에리이 [사진= 엠넷 '프로듀스48' 화면 캡처]

 

이날 '프로듀스48'의 치바 에리이는 블랙핑크의 '붐바야' 2조 멤버로 무대를 꾸미게 됐다. 치바 에리이는 배틀 평가 상대인 1조의 모습을 보며 "1조 퍼포먼스가 좋아서 에리이의 조가 뒤지는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치바 에리이가 속한 2조는 연습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큐브의 한초원을 제외한 팀원들 중 일부는 '붐바야'가 선곡된 이후 연습에 제대로 참여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치바 에리이와 사토 미나미는 유독 의욕 없는 모습으로 트레이너들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치타는 보컬&랩 트레이닝 과정에서 "나는 이 상황이 언어 때문이라고 생각 안 한다"고 이야기 했다. 소유는 치바 에리이와 사토 미나미를 보며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소유는 "(수업) 받기 싫으면 나가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엠넷 '프로듀스48' [사진= 엠넷 '프로듀스48' 화면 캡처]

 

그러나 이내 치타와 소유는 "우리가 심사위원이 아니다. 우리는 너희를 도와주는 사람들이다. 너희는 국민프로듀서에게 평가를 받는 거다. 소리라도 내달라"는 말을 전하며 2조 팀원들을 응원했다.

'프로듀스48'의 트레이닝 이후 강혜원과 한초원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고, 치바 에리이 역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치바 에리이는 자율 연습 시간 중 적극적으로 멤버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프로듀스48' 무대에 오른 치바 에리이는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느낌의 무대를 꾸미며 시선을 끌었다. 이어진 득표 공개에서 치바 에리이는 102표를 얻었다. 사토 미나미와 한초원이 1조 멤버와의 비교 득표에서 승리하고 아사이 나나미가 114표를 얻으며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2조의 승리가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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