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런닝맨'의 시청률이 6%대로 다시 하락했다. '런닝맨'이 7%대 시청률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6.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1%P 하락한 수치다.

최근 '런닝맨'은 7%대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었다. 약 3주 동안 비슷한 시청률 수치를 유지했던 '런닝맨'이 시청률이 6%대로 하락하게 되며 아쉬움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8일 방송된 '런닝맨'이 이다희, 임상엽, 홍진영, 강한나 등을 앞세웠음에도 시청률이 하락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게스트들은 모두 과거 '런닝맨'에 출연해 남다른 활약을 했던 인물들이고, 이날 방송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했지만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내지는 못했다.

6%대로 시청률이 하락한 '런닝맨'이 다음 방송을 통해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당분간 6%의 시청률을 유지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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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