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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박하나, 친엄마 박현숙 사망에 오열… 이은형과 러브라인·왕빛나와의 대립구도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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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박하나, 친엄마 박현숙 사망에 오열… 이은형과 러브라인·왕빛나와의 대립구도 다시 시작?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7.1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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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인형의 집'의 홍세연(박하나 분)이 친엄마 박수란(박현숙 분)을 떠나보냈다. 박현숙은 딸 박하나에 대한 애틋한 모정을 보여주며 세상을 떠났다.

1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연출 김상휘) 96회에서는 임종을 앞둔 박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금영숙(최명길 분)은 박현숙의 마지막을 앞두고 박하나를 불렀다. 

 

'인형의 집' 박현숙, 박하나 [사진 = KBS 2TV '인형의 집' 방송화면 캡처]

 

'인형의 집'에서 박하나는 어머니 박현숙의 죽음에 오열했다. 결국 박현숙이 떠난 뒤 박하나는 아버지와 함게 수목장하며 외로운 마음을 달랬다. 이재준(이은형 분)은 어머니를 잃은 상실감에 휩싸인 박하나를 위로했다. 두 사람은 과거 연인사이였지만 출생의 비밀 이후 협력자 관계로 변했다.

'인형의 집'에서 은경혜(왕빛나 분)과 은회장의 유산을 두고 다툴 박하나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하나는 "할아버지 회사 반드지 찾을거다"라면서 왕빛나와의 대결을 예고했다.

'인형의 집'에서 왕빛나는 박하나에게 남긴 은회장의 유품을 빼돌리기 한 상태다. 아직까지 박하나는 왕빛나의 계획을 모르고 있다.

'인형의 집'에서 겨우 만난 박현숙, 박하나 모녀가 이별하게 되면서 앞으로 남은 전개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형의 집'은 120부작으로 앞으로 약 24회가 남은 상태다. 어머니를 잃은 박하나가 왕빛나에게 복수를 성공하고 위너스 그룹을 되찾은 뒤 이은형과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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