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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강민국→박계범 대체, 퓨처스리그 올스타전 13일 울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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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강민국→박계범 대체, 퓨처스리그 올스타전 13일 울산서 개최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8.07.1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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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프로야구 핵심 선수들로 성장할 퓨처스리그(프로야구 2군) 선수들의 올스타전이 오는 1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다.

출전 명단에 변화가 생겼다. 국군체육부대(상무) 강민국이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져 남부리그 올스타 내야수로는 상무 내야수 박계범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은 1군에서 활약할 선수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퓨처스리그 MVP 계보만 봐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 오는 1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스포츠Q DB]

 

초대 대회였던 2007년엔 채태인(당시 삼성)이, 이듬해엔 전준우(이상 롯데)가 으뜸별이 됐다. 2013년엔 정진호(두산)가, 2015년엔 하주석(한화, 이상 당시 상무), 2016년엔 신성현(두산, 당시 한화)이 MVP를 차지했다.

퓨처스 올스타전 경기에 앞서 열리는 퓨처스 올스타 팬사인회에는 남부리그 올스타에 상무 문상철, KIA 류승현, KT 김민, 한화 박주홍, 삼성 김호재, 롯데 한동희이며, 북부리그 올스타는 경찰 이현석, SK 이원준, 화성 예진원, 고양 이재율, LG 문성주, 두산 김민혁이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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