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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머런 디아즈, 7세 연하 기타리스트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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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머런 디아즈, 7세 연하 기타리스트와 결혼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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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할리우드 여배우 캐머런 디아즈(43)가 7세 연하의 기타리스트와 결혼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디아즈와 밴드 '굿 샬럿'의 멤버 벤지 메이든(36)은 이날 오후 결혼한다. 결혼식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비벌리힐즈에 위치한 두 사람의 집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피플은 이날 두 사람이 사는 곳에 파티 트럭과 많은 꽃이 도착했고 유명 웨딩플래너와 디아즈의 지인들이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앞둔 지난 주말 리허설을 겸한 저녁식사 자리를 마련해 드류 베리모어, 니콜 리치, 벤지 메이든의 형 조엘 메이든 등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론 디아즈와 벤지 메이든은 지난해 5월부터 만남을 가져오다 7개월 만인 지난 12월 약혼했다.

캐머런 디아즈는 영화 1994년 영화 '마스크'로 데뷔한 이후 '카운슬러'(2013),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2008), '미녀삼총사'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하며 최고 개런티를 받는 여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금발에 시원한 미소, 늘씬한 체형을 자랑하는 그는 로맨틱 코미디에서 누구도 따라오기 힘든 진가를 발휘했다.

디아즈는 그동안 가수 겸 배우 자레드 레토와 저스틴 팀버레이크,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 등과 염문을 뿌린 바 있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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