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프로듀스48'에서 마츠이 쥬리나가 1차 순위 발표식에서 1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마츠이쥬리나는 이날 건강 상의 문제로 참여하지 않아 눈길을 모았다.
13일 방송된 tvN '프로듀스48'에서는 1차 순위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날 마츠이 쥬리나는 데뷔권이 목전인 13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순위 발표식에 참여하지 않았다. MC 이승기는 "건강 상의 문제로 마츠이 쥬리나 연습생이 출연하지 않았다"고 정리했다.
마츠이 쥬리나는 지난 2018 AKB 총선거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총선거 과정에서 인성논란이 불거졌고 이후 마츠이 쥬리나는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소속된 AKB48, SKE48의 활동도 중단한 가운데 '프로듀스48' 하차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날 '프로듀스48'에서 이승기는 하차 여부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았다. 이승기는 "꼭 순위를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마츠이 쥬리나의 '프로듀스48' 하차 여부에 대해 일축했다.
마츠이 쥬리나는 지난 2008년 SKE 48로 데뷔했다. 이후 수차례 센터로 선발되며 인기멤버로 자리메김한 마츠이 쥬리나는 데뷔 10년만인 2018년 AKB 48 총선거에서 1위의 자리에 올랐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