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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김재원, 남상미와 '갈등'→'남다른 호흡' 오가며 기대감 폭발... 첫 방송 시청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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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김재원, 남상미와 '갈등'→'남다른 호흡' 오가며 기대감 폭발... 첫 방송 시청률 보니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7.1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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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이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김재원과 남상미의 운명 같은 만남부터 ‘전신 성형 수술’이라는 소재로 갈등을 빚은 순간을 긴장감 넘치게 전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켰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7.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김재원 남상미 [사진=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김재원(한강우 역)와 남상미(지은한 역)의 운명 같은 첫 만남 이야기가 공개됐다. 성형외과 의사인 김재원은 말 못할 가족 간의 갈등으로 쓰러졌지만 이시아(신현서 역)에게 구조를 당하며 남다른 인연을 드러냈다.

이시아 또한 이 세상에서 없어지고 싶은 마음으로 전신 성형 수술을 감행해 남상미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김재원은 남상미를 생명의 은인으로 생각하며 초반에 갈등을 빚었던 순간과 달리 호의적인 태도로 일관해 앞으로 두 사람의 활약을 암시했다.

이를 증명하듯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첫 방송부터 7%를 돌파한 시청률로 화제성을 입증했다. 전신 성형 수술로 인한 ‘페이스 오프’라는 신선한 소재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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