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17:12 (목)
방탄소년단(BTS), 9월 미 공연 앞두고 살해 위협에 LAPD "문제 조사 중"
상태바
방탄소년단(BTS), 9월 미 공연 앞두고 살해 위협에 LAPD "문제 조사 중"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7.15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최근 살해 위협과 관련해 미국 경찰 당국이 조사 중이란 사실을 알렸다.

14일(현지 시간) 미 NBC 뉴스는 방탄소년단(BTS)의 한 멤버가 살해 위협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문제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미 LA 경찰 당국은 방탄소년단 살해 협박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다.

방탄소년단(BTS)은 9월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러스에 위치한 스테이플스센터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방탄소년단 [사진=스포츠Q(큐) DB]

 

해당 사건의 당사자로 알려진 방탄소년단 지민은 앞서 지난해 4월과 지난 5월 두 차례 살해 협박을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불상사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한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 화제성을 입증했다.

글로벌 인기 아이돌 그룹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방탄소년단의 앞으로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끊이지 않은 살해 협박 또한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공연까지 한 달 반가량의 시간이 남은 지금 하루 빨리 방탄소년단 살해 협박 사건이 마무리되길 바라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