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복면가왕'에서 1라운드 4조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동막골과 금자씨는 쟁쟁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한동근 추정 밥로스의 4연승을 위협했다.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동막골과 금자씨의 여성보컬 대결이 펼쳐졌다. 애청자들은 동막골을 마마무 솔라로 추측했다. 마마무 솔라는 '복면가왕'에 이미 출연한 바 있다.
'복면가왕'에서 동막골과 함께 시원한 가창력을 뽐낸 금자씨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그의 독특한 음색에서 누리꾼들은 정인을 금자씨 후보로 꼽았다. 그러나 금자씨는 가수가 아닌 개그맨 박경림이었다.
박경림은 2000년대에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로 '착각의 늪'을 인기곡의 반열에 올린 바 있다. 당시 박수홍과 함께한 유닛 '박고테'는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에 개그맨 패널들은 단박에 박경림임을 눈치챘다.
'복면가왕'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시원한 여성보컬리스트들의 맞대결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동막골로 추측되는 마마무 솔라가 한동근 추정 밥로스를 막고 가왕으로 거듭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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