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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신혜선, 30살 양세종·19살 안효섭과의 '러브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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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신혜선, 30살 양세종·19살 안효섭과의 '러브라인'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7.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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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독특한 소재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등장인물, 인물관계도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이제는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신혜선이 여주인공을 만나 기대를 모았다.

23일 첫 방송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17살에 혼수상태에 빠졌다 30살에 깨어난 여자주인공 우서리(신혜선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신혜선과 등장인물들의 인물관계 역시 이목을 모은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양세종, 안효섭 [사진 =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제공]

 

남자주인공인 공우진(양세종 분)은 마음을 닫고 사는 '스팸남'이다. 30살의 그는 무대디자이너로 무대 디자인에는 열정적인 괴짜 같은 면모를 가지고 있다. 사람에게 상처 받을까 마음을 닫고 사는 양세종은 순수한 마음을 지닌 신혜선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신혜선은 겉은 서른 살, 마음은 열일곱인 소녀다. 그렇기에 서른살인 양세종과의 '어른의 연애' 외에도 순수한 마음을 지닌 고등학생 유찬(안효섭 분)과의 설레는 로맨스도 시선을 모은다.

안효섭은 구김살 없고 건강한 19살 소년이다. 조정부 에이스이기도 한 그는 유복한 집에서 자라나 부족함 없이 살았다. 몸은 서른살이지만 정신연령은 17살인 신혜선에게 든든한 '오빠'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신혜선은 30살의 양세종, 19살의 안효섭 두 남자 사이에서 자신의 마음을 결정하지 못한 채 갈팡질팡할 예정이다. 몸은 어른이지만 마음은 소녀인 신혜선이 양세종, 안효섭과 어떤 달달한 삼각관계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독특한 설정, 배우들의 열연으로 첫 방송부터 월화드라마 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다. 독특한 설정, 등장인물, 인물관계도의 매력을 종영까지 이끌어 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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