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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 집에서 쫓겨난 신혜선, 놀이터서 폭풍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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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 집에서 쫓겨난 신혜선, 놀이터서 폭풍 눈물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7.2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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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이 양세종 집에서 쫓겨나 놀이터에서 하루를 보냈다. 

24일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연출 조수원, 극본 조성희)에서는 신혜선(우서리 역)이 양세종(공우진 역)의 집에서 쫓겨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이 양세종 집에서 쫓겨나 놀이터에서 하루를 보냈다. [사진 =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양세종은 신혜선이 집을 잘못 찾았단 사실을 알아채고 그만 나가달라고 요구했다. 자신이 살던 삼촌 집에서 쫓겨난 신혜선은 경찰에게 친척과 친구들을 찾아달라고 요청했지만 신분증이 없어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다.

결국 방황하던 신혜선은 비를 피하기 위해 놀이터의 미끄럼틀 속으로 들어갔다. 신혜선은 두려움에 떨며 미끄럼틀 안에서 밤을 지새며 눈물을 흘렸다.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23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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