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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왕지원과 전화통화… 악연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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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왕지원과 전화통화… 악연 이어지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7.3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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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왕지원이 신혜선과 전화통화로 재회하게 됐다. 서로의 정체를 모르고 있는 신혜선과 왕지원이 어떤 관계가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의 우서리(신혜선 분)는 김태린(왕지원 분)과 전화 통화를 하게 됐다.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사진=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화면 캡처]

 

이날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신혜선은 도시락 배달을 위해 공우진(양세종 분)의 사무실을 찾아가게 됐다. 신혜선은 양세종을 기다리던 중 왕지원의 전화를 받게 됐다.

서로의 정체를 알지 못한 상황에서 대화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클래식 공연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기도 했다. 왕지원은 자신이 하는 이야기를 모두 알아 듣는 것은 물론 해당 공연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에 기분 좋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왕지원은 오랜만에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을 만났다며 즐거워했다. 그러나 왕지원은 자신이 전화 통화를 했던 인물이 신혜선이라는 것을 알게되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왕지원과 신혜선이 어떤 인연을 이어가게 될지 주목된다. 두 사람은 양세종을 중심으로 다시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왕지원이 다시 등장한 라이벌 신혜선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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