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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필두 워너원, 1주년 소식에 '워너원 사랑해' 눈길, '4주년' 레드벨벳·'11주년' 소녀시대·방탄소년단(BTS) 5주년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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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필두 워너원, 1주년 소식에 '워너원 사랑해' 눈길, '4주년' 레드벨벳·'11주년' 소녀시대·방탄소년단(BTS) 5주년 모습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8.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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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대한민국에 해피 바이러스를 안기며 긍정 에너지를 쏟고있는 워너원이 데뷔 1주년을 맞이했다. 팬들은 워너원의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실시간 검색어에 ‘워너원 사랑해’를 안착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6일 컴백한 레드벨벳과 장수 걸그룹 소녀시대, 컴백을 앞둔 방탄소년단의 데뷔 기념일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8월 7일은 워너원이 세상에 나온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프로듀스101 시즌2’로 이름을 알린 센터 강다니엘을 필두로 데뷔한 워너원은 매번 독보적인 콘셉트와 매력적인 비주얼로 수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 1주년을 맞이해 '워너원 사랑해' 축하를 받은 워너원 [사진=스포츠Q(큐) DB]

 

뿐만 아니라 워너원은 데뷔한지 1년밖에 안됐지만 ‘에너제틱(Energetic)’ ‘부메랑(BOOMERANG)’ ‘뷰티풀(Beautiful)’ 등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갓 1주년을 맞이한 워너원 기념일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6일 컴백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 상승세를 예고한 레드벨벳이 떠오르고 있다.

레드벨벳은 지난 1일 데뷔 4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듯 레드벨벳은 지난 4-5일 개최한 두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팬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6일 발매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서머 매직(Summer Magic)‘의 신곡들을 선공개해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레드벨벳은 지난해 ‘빨간 맛’의 열풍을 이어가듯 6일 발매된 타이틀곡 ‘파워 업(Power Up)’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해 대세 걸그룹의 면모를 뽐냈다. 이에 콘서트와 함께 성공적인 음반 발매까지 훌륭한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린 레드벨벳이 앞으로 어떤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파워 업'으로 컴백한 레드벨벳 [사진=스포츠Q(큐) DB]

 

대한민국의 손꼽히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소녀시대도 빼놓을 수 없다. 소녀시대는 지난 5일 데뷔 11주년을 맞았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이를 축하하기 위해 각자 SNS에 지난 공연들을 기록한 사진부터 최근 근황까지 알리며 기념일을 자축하기도 했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면서 정규 6집 앨범을 발매했지만 이후 별다른 방송 활동이 없어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하지만 태연이 독보적인 음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멜로망스와 콜라보레이션을 펼친 음원이 10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소녀시대 음악을 기다리는 팬들의 목마름을 태연이 해결해줄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아이돌’의 입지를 확실히 다진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13일 데뷔 5주년을 축하하며 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당시 “데뷔 5주년을 맞이할 수 있어 굉장히 행복하다”고 밝힌 방탄소년단은 “6주년 때도 함께하자”고 덧붙여 팬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선사했다.

이처럼 이제 1주년을 맞이한 워너원부터 4주년 레드벨벳, 5주년 방탄소년단, 11주년 소녀시대까지 수많은 시간을 팬들과 함께하며 뜻깊은 추억을 쌓고 있는 아이돌 그룹. 이에 앞으로 이들이 20주년 30주년 등 ‘장수 그룹’으로 자리매김하며 오랜 시간동안 함께하기를 바란다는 팬들의 응원과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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