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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 신혜선 눈물 목격... 안효섭 신혜선 향한 마음 인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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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 신혜선 눈물 목격... 안효섭 신혜선 향한 마음 인정해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8.0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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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양세종이 신혜선과 거리 두기에 나섰다. 그러나 신혜선의 고군분투와 진솔함에 벽이 허물어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에서는 공우진(양세종 분)과 마음의 거리를 좁히려는 우서리(신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이날 방송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양세종은 자신의 일과를 캐묻는 신혜선에게 "우리가 사적인 것까지 설명할만큼 가까운 사이였나요?"라고 물으며 거리 두기에 나섰다. 양세종은 자신의 잊고 싶은 기억을 상기시키는 신혜선과의 기억을 차단하려고 했으나 자신의 마음처럼 되지 않아 난색을 표했다.

신혜선은 바이올린 공연을 보던 중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양세종이 그 모습을 목격했다. 양세종은 우는 신혜선을 위로하며 과거의 인연을 상기했다. 양세종의 변화가 시작되면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속 두 사람의 관계가 달라질 것을 예고했다.

여기에 유찬(안효섭 분)이 병아리를 보며 신혜선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정리했다. 안효섭은 신혜섭을 위해 우승을 차지한 뒤 고백하겠다고 다짐하며 신혜선을 둘러싼 양세종과 안효섭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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