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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시청률 10% 돌파 성공할까? 양세종X신혜선 로맨스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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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시청률 10% 돌파 성공할까? 양세종X신혜선 로맨스가 관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8.0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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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러브라인이 본격 진행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시청률 10% 돌파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은 9.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사진 =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현재 월화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10%대 시청률을 돌파하지 못하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대세 배우 신혜선, 양세종이 주연을 맡으며 기대를 모은 만큼 시청률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는 높았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신선한 소재에 다소 느린 전개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우서리(신혜선 분)와 공우진(양세종 분)의 로맨스가 본격 시작되면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혜선을 둘러싼 양세종, 유찬(안효섭 분)의 러브라인 전쟁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몸은 30살이지만 정신은 17살인 신혜선이 30살 양세종을 선택할지, 고등학생 안효섭을 선택할지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지상파 드라마는 10%대 시청률을 돌파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인기에 힘입어 시청률 10%를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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