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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방과 후 힙합' 슬리피x킬라그램x리듬파워x키썸 출연 불구 시청률 1%대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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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방과 후 힙합' 슬리피x킬라그램x리듬파워x키썸 출연 불구 시청률 1%대 아쉬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8.1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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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방과 후 힙합'에 슬리피 킬라그램 리듬파워 키썸이 나섰지만 정규 편성에 물음표를 남겼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방과 후 힙합'(연출 도준우, 작가 김현아)은 1부 1.3%, 2부 0.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과 후 힙합'에 슬리피 킬라그램 리듬파워 키썸이 나섰지만 정규 편성에 물음표를 남겼다. [사진 = SBS '방과 후 힙합' 방송 화면 캡처]

 

최근 대세 음악 장르인 힙합을 소재로 야심차게 첫 파일럿을 편성했지만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가온고등학교의 방과 후 힙합 선생님이 된 래퍼 슬리피 킬라그램 리듬파워 키썸은 각자 맡은 학생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며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왔다.

방송 내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아직은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 성과를 이루지 못한 모양새다. 1%를 넘어섰던 1부 시청률과 달리 2부에서는 0.5%에도 못 미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의 자존심을 구겼다.

할 말은 하고 살아야 속 편한 10대들과 힙합의 만남으로 지상파 최초 힙합 버라이어티를 표방하고 나선 '방과 후 힙합'이 남은 파일럿 편성에선 웃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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