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프로듀스48'에서 장원영이 소속된 '롤린롤린'이 컨셉평가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롤린롤린'팀은 팀 베네핏을 얻게 됐다. 또한 '롤린롤린' 조의 1위인 시로마 미루는 베네핏 5만표를 획득, 개인 득표순위 1위인 미야와키 사쿠라에 앞섰다.
17일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48'에서는 컨셉평가의 결과가 발표됐다. '롤린롤린' 조에서 득표 1위를 얻은 시로마 미루는 '롤린롤린'이 컨셉평가 조별 1위를 차지하면서 베네핏 5만표를 부여받았다.
'프로듀스48'에서 탄탄한 팬덤을 자랑하고 있는 미야와키 사쿠라는 '다시만나' 조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개인득표 순위도 1위에 올랐다. 그러나 베네핏 5만표를 받은 시로마 미루에게 밀려 컨셉평가 순위 1위를 내주고 말았다.
'프로듀스48'에서 시로마 미루가 베네핏을 부여받으며 3차 순위 발표식 역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지난 순위 발표로 데뷔권이 불확실해진 가운데 시로마 미루가 베네핏의 효과로 데뷔조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로마 미루 연습생의 그동안의 순위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로마 미루는 '프로듀스48' 지난 순위 공개 당시 14위에 머물렀다. 시로마 미루는 그동안 단 한번도 데뷔조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적 없다.
야부키 나코, 미야와키 사쿠라 등 일본 연습생들의 인기가 상당한 가운데 '프로듀스48'에서 컨셉평가 1위를 차지한 시로마 미루의 약진이 국민 프로듀서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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