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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히든싱어5' 단역배우 김유정, 양희은 이어 3라운드 2위… 최종라운드 8표로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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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히든싱어5' 단역배우 김유정, 양희은 이어 3라운드 2위… 최종라운드 8표로 준우승!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8.2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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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히든싱어5'의 모창능력자 '단역배우 양희은' 김유정이 의외의 실력을 과시했다. 11표를 받고 2위를 차지한 '단역배우 양희은' 김유정은 양희은이 직접 뽑은 위협적인 실력자였다. 양희은은 '축가 양희은' 서이연, '단역배우 양희은' 김유정과 함께 최종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5'에서 양희은은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을 보고 감탄을 드러냈다. 1라운드에서 양희은을 놀라게 한 능력자는 남성 출연자 '여성시대 양희은' 주기훈이었다. 주기훈은 3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사진=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5' 방송화면 캡처]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김유정과 서이연을 앞에서 양희은은 자신이 100표로 우승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동시에 모창 능력자 두 사람을 격려하기도 했다.

양희은에 이어 3라운드 2위를 차지한 '단역배우 양희은' 김유정은 '구름이 그린 달처럼', '도깨비', '쌈마이웨이' 등의 드라마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배우였다. 양희은은 김유정이 자신과 가장 흡사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며 감탄했다.

'축가 양희은' 서이연은 과거 '히든싱어' 인순이 편에 출연한 경험이 있었다. 서이연은 "양희은 선생님이 출연해주셨으면 바로 나가고 싶었는데 이제야 나오게 된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이날 깜짝 손님으로 방문한 이영자는 "서이연은 양희은의 20대 목소리와 흡사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최종 라운드에서 양희은은 "100표를 받고 우승을 하겠다"면서 "싸이의 기록을 깨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싸이의 기록을 넘지는 못했지만 양희은은 88표를 받으며 압도적으로 우승했다.

'히든싱어5'의 양희은 편에 출연한 모창 능력자들은 저마다 특별한 경력을 선보였다. 양희은과 이웃사촌이었던 정유현, '도깨비', '구름을 그린 달처럼' 등의 히트작에 출연한 김유정 등의 모창 능력자들이 누리꾼의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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