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아이오아이로 활동한 전소미가 본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20일 전소미가 소속되어 있던 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소미와의 상의하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함께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한 전소미는 JYP의 걸그룹 서바이벌 Mnet '식스틴'으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트와이스'로 데뷔하지 못한 전소미는 이후 '프로듀스 101'에 출연,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아이오아이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아이오아이 해체 이후 각종 예능프로그램 및 CF 활동을 펼친 전소미는 올해 2001년 생으로 JYP 차기 걸그룹 멤버로 손꼽혔지만,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면서 앞으로의 활동 추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트윗하기

김혜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