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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2' 오륭, '밥사예' 지질남 이미지 탈피할까… 손예진·정해인·위하준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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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2' 오륭, '밥사예' 지질남 이미지 탈피할까… 손예진·정해인·위하준 근황은?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8.2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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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섬총사2'에서 오륭이 초도 달타냥으로 출연한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위하준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오륭은 복수를 위해 초도를 찾는다. 오륭은 드라마와 다른 반전매력으로 섬총사들에게 웃음을 전한다. 이와 함께 정해인, 손예진, 장소연 등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출연 배우들의 근황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섬총사2'에서 달타냥 오륭은 위하준에게 복수를 하겠다며 초도 입성 소감을 밝힌다. 오륭(이규민 역)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윤진아 역)을 차버린 뒤 집착하는 전 남친으로 분해 지질함의 끝을 보여줬다. 결국 오륭은 손예진의 동생 위하준(윤승호 역)에게 두들겨 맞고 쫓겨났다.

 

오륭 [사진=케이블 채널 tvN '섬총사2' 방송화면 캡처]

 

오륭은 첫 예능 출연에 어려움을 느꼈지만, 강호동과 이연희의 도움으로 빠르게 적응한다. 세 사람은 시원한 초도의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며 무더위를 한방에 날린다.

또한 오륭은 지질한 모습으로 자신의 얼굴을 알렸지만, 사실 미국 캘리포니아 유학파 배우였다. 연극무대에서 오래 활동해 연기에 잔뼈가 굵은 오륭은 주짓수로 다져진 숨겨진 식스팩까지 공개하며 반전매력을 선사한다.

'섬총사2'에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오륭이 달타냥으로 밝혀지면서 그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정해인, 손예진, 위하준의 근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예진 정해인 [사진=종합편성채널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캡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신드롬의 주인공 손예진은 현빈과 함께 영화 '협상'의 주인공을 맡았다. 영화 협상은 최고의 협상가 손예진(하채윤 역)과 무기밀매업자 현빈(민태구 역)이 태국에서 한국 경찰과 기자를 놓고 담판을 짓는 내용이다. 손예진이 주인공을 맡은 영화 '협상'은 다음달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준 정해인은 최근 휴식기를 가지며 재충전을 시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해인은 스타와 대중이 소통하는 P 모바일 앱을 통해 직접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정해인은 "밀린 드라마를 몰아서 보는 편인데 요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본다"며 "'라이프', '라이프 온 마스'를 챙겨보려고 한다"고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의 동생, 정해인의 친구 역을 맡은 위하준은 어느덧 '섬총사2'의 반고정 패널로 자리매김했다. '섬총사2'의 첫 달타냥으로 출연한 위하준은 멤버들과 케미를 선보이며 예능감을 드러냈다. 이후 두 번째 섬 초도에서 또다시 달타냥으로 등장한 위하준은 지난주 방송에서 이연희와 '썸'을 타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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