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히든싱어5’ 자이언티 편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주(19일) 양희은이 출연하면서 ‘히든싱어5’는 시청률 7%대를 돌파했지만 다시 5%대로 떨어지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는 5.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2.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히든싱어5’ 방송에서는 특유의 찢어지는 창법으로 온 국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자이언티가 출연했다. 특히 이날 ‘히든싱어5’ 자이언티의 모창 능력자 중에서는 자이언티의 비주얼부터 목소리까지 완벽하게 닮은 능력자가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해체한 보이그룹 ‘히스토리’의 김재호가 ‘히든싱어5’ 자이언티 모창능력자로 출연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기기도 했다.
그러나 자이언티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히든싱어5’ 시청률은 또 다시 하락했다. 지난 12일 방송분 이후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던 ‘히든싱어5’였기에 아쉬움은 더했다.
내달 2일 방송되는 ‘히든싱어5’는 히든 가수로 박미경의 출연을 예고했다. 과연 수많은 히트곡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이는 박미경 편으로 ‘히든싱어5’는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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