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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파도야 파도야' 노행하, 장재호 버렸다... 선우재덕과 손잡고 본격적인 악행 나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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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파도야 파도야' 노행하, 장재호 버렸다... 선우재덕과 손잡고 본격적인 악행 나설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8.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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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의 노행하가 장재호를 버리고 선우재덕을 선택했다. 그러나 노행하는 장재호의 결혼반지를 쉽게 빼지 못하는 장면을 통해 의미심장한 표정을 드러냈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 이향원·연출 이덕건)에서는 남편인 장재호(오정훈 역)가 아닌 아버지 선우재덕(황창식 역) 편에 서기로 한 노행하(황미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파도야 파도야' 노행하 [사진=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방송화면 캡처]

 

이날 ‘파도야 파도야’ 방송에서 노행하는 본격적으로 선우재덕과 손을 잡고 장재호가 펼치고 있는 복수극을 저지하려고 나섰다. 특히 장재호가 선우재덕의 로비장부를 손에 넣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노행하는 이경진(이옥분 역) 집을 찾아 “장부 어디다 숨겼는지 아냐”며 집을 샅샅이 뒤지는 모습이 예고됐다.

앞서 ‘파도야 파도야’에서 노행하는 성현아와 장재호를 두고 대립했다. 계속해서 선우재덕을 압박하는 장재호에 분노를 표한 성현아는 노행하에게 “아직 미련 있냐”면서 나무랐다. 이에 노행하는 “내가 끝까지 오정훈을 붙잡고 있어야 아버지를 쉽게 건드리지 못할 거 아니냐”며 장재호를 포기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노행하는 장재호의 결혼반지를 빼려다가 다시 끼는 상황을 통해 선우재덕과 장재호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도야 파도야’에서 장재호는 동생 정헌(오정태 역)이 사라진 사실에 선우재덕과 끝없이 대립하고 있다. ‘파도야 파도야’ 갈등이 점차 첨예해지는 가운데 방송 말미 사라진 정헌이 살아있다는 장면이 드러났다. 과연 정헌이 선우재덕의 만행을 폭로하면서 ‘파도야 파도야’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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