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4강전인 한국-일본전 시청률 경쟁에서 KBS가 웃었다.
2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 1TV, MBC, SBS가 전날 오후 5시 30분께부터 8시께까지 생중계한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4강전인 한일전의 시청률 합이 14.6%를 기록했다.
채널별로는 KBS 2TV가 6.3%로 가장 높았고 SBS TV가 4.3%, MBC TV가 4.0% 순이었다.
윤덕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전날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의 글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41분 임선주의 자책골로 1-2로 패배, 결승행에 실패했다.
한국이 3~4위전에서 승리해 동메달을 따낸다면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아시안게임 동메달의 성적을 거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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