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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 '컬투쇼' 재출연 계약에 싸인까지 "엄마가 함부로 싸인하지 말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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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 '컬투쇼' 재출연 계약에 싸인까지 "엄마가 함부로 싸인하지 말랬는데"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8.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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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컬투쇼에 재출연 계약을 맺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혜리가 스페셜 DJ로 출격해 김태균과 호흡을 맞췄다.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컬투쇼에 재출연 계약을 맺었다. [사진 =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DJ 김태균은 혜리에게 불쑥 종이 한 장을 내밀었다. 그는 "혜리가 출연하는 영화 '물괴'를 실시간 검색어 1위로 만들었으니 재출연을 약속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혜리는 "사실 엄마가 아무데서나 싸인하지 말라고 하셨다"며 완곡히 거절의사를 보였지만, 결국 서류에 쿨하게 싸인했다.

만족감을 드러낸 김태균은 "재출연 계약은 오랜만 아니냐"고 물었고, 혜리는 "이런 계약서는 처음이다"며 미소를 지었다.

영화 '물괴'는 사극 크리쳐물로 혜리를 비롯해 김명민 등 다수의 배우가 등장한다. 오는 9월 12일에 개봉하는 이 영화에서 혜리는 김명민의 딸 역할인 명을 맡았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정찬우가 방송활동을 중단한 이후 스페셜 DJ체제로 방송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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