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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X조세호, '무한도전'→'해피투게더3'에 이은 현실형제 케미... 2%대 시청률로 산뜻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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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X조세호, '무한도전'→'해피투게더3'에 이은 현실형제 케미... 2%대 시청률로 산뜻한 시작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8.30 0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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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국민MC인 유재석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으로 새롭게 시청자들을 찾았다. 특히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유재석과 함께한 조세호는 그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유재석과 호흡을 맞췄던 입담을 폭발시키며 단번에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유재석 조세호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이날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5문제를 연달아 맞추면 현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파격 제안을 내걸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유재석은 공중파와 종합편성채널 이후 처음으로 tvN 채널에서 모습을 보이는 방송이라 더 큰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유재석은 역시 ‘유재석’이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지상파 3사를 비롯해 동시간대 막강한 예능 프로그램들이 자리 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대 시청률로 안정적인 첫 방송을 마쳤다. 또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유재석과 조세호는 준비된 게스트가 아닌 지나다니는 일반 시민들과 즉석 인터뷰로 맹활약해 예능 1인자다운 진가를 증명했다.

12부작으로 편성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앞으로 어떤 퀴즈와 예측할 수 없는 길거리 위에서 색다른 재미를 추구할 수 있을지, 시청률 상승세를 선보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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