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6 08:13 (월)
[TV풍향계] '시간', '친애하는 판사님께' 결방 효과? 4%대 재진입 성공... 자체최고시청률 기록
상태바
[TV풍향계] '시간', '친애하는 판사님께' 결방 효과? 4%대 재진입 성공... 자체최고시청률 기록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8.31 0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시간’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018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동시간대 방송되던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결방하면서 ‘시간’ 시청률 상승에 힘을 실었다. 서현과 김정현의 애틋한 러브라인이 예고된 ‘시간’의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시간’은 4.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5%P 상승한 수치다.

 

'시간' 서현 김정현 [사진=MBC ‘시간’ 방송화면 캡처]

 

이날 '시간' 방송에서 김정현(천수호 역)은 밤 늦게 서현(설지현 역) 집을 찾아 “보고 싶어서 갔다”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서현은 김정현의 말을 믿지 못한다는 듯 자리를 피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이에 ‘시간’은 지난 8일 4.6%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다시 4%대로 진입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회가 거듭될수록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김정현 서현의 실감나는 연기력이 돋보이는 ‘시간’은 시청률 상승세를 걸으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건강 문제로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를 발표한 김정현의 ‘시간’이 앞으로 어떤 색다른 반전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