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해피투게더3'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최다니엘과 박은비가 함께한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목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경쟁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3.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는 방영을 앞둔 드라마 '오늘의 탐정'의 주인공 최다니엘과 박은비가 출연했다. 최다니엘과 박은비는 데뷔 이후 현재 연에계 활동에 이르기까지 그간의 에피소드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이어 전설의 조동아리에서는 여름 맞이 특집을 위해 출연한 개그우먼 박미선과 개그맨 이봉원 부부가 활약했다. 두 사람은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나, '해피투게더3'은 지난 방송 대비 0.6% 가량 시청률이 하락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된 549회에서 4.6%를 기록한 이후 계속된 시청률 하락이다.
과연, '해피투게더3'이 현재의 시청률 하락세에서 반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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