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이 결국 결방을 확정했다.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연장전 여파로 인해 편성이 변경됐다.

1일 오후 11시 5분 방송 예정이던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 경기로 인해 결방한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는 10시 30분께 정규시간 90분을 채우며 마무리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한국 일본의 경기가 연장전에 돌입하며 자연스럽게 편성 시간이 변경됐다.

10시 30분께 2안 편성돼 있던 MBC 뉴스데스크가 오후 11시께 방송을 시작했다. 이로인해 11시께 방송이 예정돼 있던 '전지적 참견시점'은 결방을 확정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남자 축구 시상식 장면을 방송하며 시선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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