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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SG워너비 이석훈, 야구장 에피소드에 청취자 '폭소'... "안경 벗으면 못 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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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SG워너비 이석훈, 야구장 에피소드에 청취자 '폭소'... "안경 벗으면 못 알아봐"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9.0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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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SG워너비의 이석훈이 안경으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청취자의 사연에 웃음을 터뜨렸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과거 야구장에서 함께 경기를 했지만 안경을 벗고 있던 탓에 알아보지 못했다는 사연을 말하는 SG워너비 이석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SG워너비, 이석훈, 김진호, 김용준, 조현아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이날 ‘컬투쇼’ 방송에서 SG워너비 이석훈은 “2-3년 전 쯤에 야구를 같이 했다. 경기 중에는 안경 안 쓰고 있어서 몰랐다가 경기 후에 안경 쓰신 모습보고 ‘이석훈이다’ 했던 게 생각난다”라는 청취자의 사연을 전했다.

이어 야구 실력이 늘었냐고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 SG워너비 이석훈은 “야구를 좋아한다. 하지만 안한지는 꽤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김태균은 “애 낳으면 못한다. 3살 정도 될 때까지 기다려야 된다”고 말하며 SG워너비 이석훈을 위로했다.

SG워너비 이석훈은 지난 2011년 발레리나 최선아와 한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후 2016년에 화촉을 밝혔다. 이후 SG워너비 이석훈은 지난달 첫째 아들을 품에 안으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해 팬들에게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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